이 투어는 2023년 9월 23일부터 시작했다. 첫 곡인 SO BAD만으로도 티켓값을 하는 공연이었다. 스테이씨의 실물을 처음 본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고, 오랜 지지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오열했다. 스테이씨는 이 첫 단독 콘서트를 데뷔로부터 2년 10개월 만에 시작했다.
2022년 MTV 최고의 KPOP B-side 3위인 YOUNG LUV는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곡 중 하나였다.
스테이씨 시은은 서울 2차 공연에서 '첫날 공연이 끝났을 때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테이씨 세은은 서울 공연이 끝나는 순간 '투어 다녀올 동안 우리를 잊지 말아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두 번째 앨범 STAYDOM의 수록곡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Love Fool)'의 가사 일부가 서울 공연의 슬로건으로 사용됐다.
스테이씨의 유명한 곡 중 하나인 ASAP의 묵직한 베이스 소리는 밴드를 동원했던 서울 공연에서 두드러졌다.
스테이씨가 팬들에게 MBTI를 물어보면 목소리가 컸던 E보다 I가 많아 보였다. 그러나 다수 국가의 팬들은 수줍음 없이 지치지 않는 떼창을 스테이씨에게 들려주었다.
스테이씨 시은은 미국 투어 도중 '나이, 성별과 무관하게 우리 팬을 사랑한다'고 여러 차례 발언했다. 이는 헤이터들이 팬들의 나이와 성별을 공격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스테이씨는 댈러스에서 실수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 대신 글래스고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 사실은 NYT, BBC, Goal.com 등을 통해 보도됐다.
BEAUTIFUL MONSTER는 가장 순수한 본연의 스테이씨를 표현하는 곡이다. 이 곡은 서울과 미국에서 레게 버전으로 공연했다. 그러나 멕시코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에서는 오리지널 버전을 공연했다.
타이완 팬들은 공연 도중 스테이씨에게 영상을 헌정하고, '내꺼 하자'는 메시지로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팬들은 헌정 영상에서 스테이씨를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호칭했다.
틴프레시 투어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진행됐다. 스테이씨는 전력을 다해 새 시장을 개척했고, 동시에 한국 팬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자주 짧은 분량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 일정은 '스테이씨가 한국의 팬을 장기간 방치했다'라는 프로파간다로 헤이터들에게 사용될 재료가 아니었다.